발행 2026.06.11·조회 24
치경부마모증, 시리고 패이는 이유와 관리법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치경부가 깎여 패이는 치경부마모증은 시림과 변색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원인과 증상, 치과 진료와 집에서의 관리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찬물을 마시거나 칫솔이 닿을 때 특정 부위가 유난히 시린 경험이 있다면 치경부마모증을 떠올려 볼 수 있습니다. 치경부는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경계 부위로, 법랑질이 얇아 외부 자극에 비교적 약한 곳입니다. 이 부위가 점차 깎여 패이는 상태를 치경부마모증이라고 합니다.
치경부마모증이란
치아의 목 부분, 즉 치경부의 단단한 바깥층이 닳거나 떨어져 나가면서 V자 또는 쐐기 모양으로 패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한 번 손상된 치아 표면은 스스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진행 양상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 생길까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옆으로 세게 문지르는 잘못된 칫솔질 습관과 마모력이 강한 칫솔모
- 이갈이나 이 악물기로 치경부에 가해지는 반복적인 힘
- 산성 음료·음식의 잦은 섭취로 인한 표면 약화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 찬물, 단 음식, 칫솔질 등 자극에 시린 느낌
- 치아 목 부위가 손톱에 걸릴 만큼 패임
- 패인 부위의 변색이나 거칠어진 표면
시린 증상이 두드러진다면 이 시림에 대한 정보도 함께 참고할 수 있습니다.
방치하면
패임이 깊어지면 자극에 대한 불편감이 커질 수 있고, 손상이 안쪽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 정도와 진행 속도는 개인마다 다르므로, 변화가 느껴지면 치과에서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치과에서의 진료
진료 시에는 패임의 깊이와 시림 정도, 원인 습관 등을 함께 살핍니다. 패인 부위를 치아색 레진으로 메우는 충전 방식이 흔히 안내되며, 상태에 따라 다른 방법이 고려되기도 합니다. 구체적인 시술 여부와 방법은 전문의의 평가에 따라 결정됩니다.
집에서의 관리·예방
- 칫솔을 부드럽게 잡고 작은 원을 그리듯 닦는 방법 익히기
- 부드러운 칫솔모 사용을 고려하기
- 산성 음료 섭취 후 바로 강하게 닦기보다 잠시 후 양치하기
- 이갈이 습관이 있다면 치과와 상의하기
정기적인 점검과 스케일링을 통해 구강 상태를 살피는 것도 평소 관리에 보탬이 됩니다.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정확한 진단·치료는 치과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본 콘텐츠는 공개된 정보와 제휴 의료기관이 제공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